‘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소 35억 배럴의 자원량이 추정되며, 이는 국내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왕고래 시추 프로젝트, 가스전 규모, 가치 , 첫 시추지 정리 정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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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프로젝트 개요
‘대왕고래’는 동해 심해에 위치한 가스전으로, 국내 에너지 자원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규모의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통해 국내 에너지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대규모의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
시추 일정 및 진행 상황
2024년 11월 현재,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첫 탐사 시추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첫 시추 해역을 확정하였으며, 시추선인 ‘웨스트 카펠라호’는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시추 작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의 전략회의에서 최종 승인되었으며, 시추선은 이달 중 한국으로 출발하여 12월 10일경 부산항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 ‘웨스트 카펠라호’는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시추 작업에 돌입예정
- 시추선은 이달 중 한국으로 출발하여 12월 10일경 부산항에 도착할 계획
웨스트 카펠라(West Capella)
노르웨이의 해양 시추 전문 기업 시드릴(Seadrill)이 운영하고 있는 ‘웨스트 카펠라(West Capella)’는 이와 같은 가스전 탐사에 적용되는 심해 시추선입니다. 이 드릴십은 2008년 12월 우리나라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되어 인도되었습니다.
웨스트 카펠라는 주로 동남아시아와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시추 작업을 수행해왔습니다.
웨스트 카펠라 주요 제원
- 길이: 228미터
- 너비: 42미터
- 높이: 19미터
- 총톤수: 59,626톤
- 작업 가능 수심: 최대 3,048미터
- 최대 시추 깊이: 11,430미터
‘웨스트 카펠라’는 심해에서의 시추 작업에 특화된 설비와 기술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해역에서 석유와 가스 탐사 및 개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시작되는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첫 시추 작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대왕고래 가스전 규모, 가치
‘대왕고래’ 가스전의 탐사 자원량은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에너지 수급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또한, 석유와 가스가 대량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성공적인 시추 결과에 따라 국내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탐사자원량은 국내 사용량 기준으로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의 경제적 효과를 약 1조 4,000억 달러(약 1,900조 원)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대왕고래’ 탐사 자원량은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로 추정
- 국내 사용량 기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
- 약 1조 4,000억 달러(약 1,900조 원)로 예상
첫 시추지 선정과 의미
첫 시추지는 ‘대왕고래’ 유망구조 내 특정 해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가스와 석유가 대량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첫 시추 결과에 따라 후속 시추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첫 시추 결과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 ‘대왕고래’ 유망구조 내 특정 해역으로 선정
대왕고래 향후 전망과 기대 효과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은 국내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 에너지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향후 시추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투자 유치와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