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다른 카드 적용 |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 적용시기, 적용카드

애플페이는 그간 현대카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는 데, 적용되는 카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불편함을 많이 겪은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소식일 텐데, 애플페이 다른 카드 소식,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적용시기, 적용카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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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와 현대카드

현재 애플페이는 아시는 것처럼 현대카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대카드와 애플이 계약을 했기 때문인데, 그 과정에서 독점계약이나, 독점기간에 대한 정함은 없었다고 합니다.

현대카드라고 하더라도 법인카드나, 개인명 법인카드, 선불카드, 후불하이패스카드, AMEX, 유니온페이 카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iPhone 6s 이상, Apple Watch Series 3 이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Face ID 또는 Touch ID가 탑재된 iPad, Touch ID가 탑재된 Mac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페이에는 교통카드가 적용되지 않아 별도의 교통카드를 들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교통카드 사용을 위한 필드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조만간 애플페이로 교통비를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아이폰 15의 런칭은 2023년 10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중교통카드로의 사용도 이 시기에 맞추어 서비스 시작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애플의 최대 행사중에 하나인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는 새로 출시되는 IOS17에서 티머니와 관련된 항목이 추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카드만 등록이 가능해서 신용카드 사용자들은 새로 현대카드를 발급받는 방법을 해야하지만 주 사용카드가 현대카드가 아닌 경우에는 망설여지게 됩니다.

실제로 아이폰 사용자 중에서 26% 정도만 애플페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며,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제휴 카드사가 적고, 애플페이만을 위해 새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하는 것이 부담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신한카드, 우리카드(비씨카드), KB국민카드가 애플에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합니다.

애플페이는 현재 다른 카드들의 사용도 검토 중이며, 다른 카드사에서 제출된 사업 참여 의향서에 따라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이 된다면 빠르면 해당 카드사들은 2023년 9월이나 10월에 런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상으로는 2023년 10월에 아이폰 15가 런칭되면서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카드사라고 하더라도 모든 카드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제한되는 카드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먼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가능합니다. 또한 여기서 비롯된 가족카드도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중에서 VISA, MasterCard, 국내 전용 카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AMEX는 추후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나 현재는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선불카드, 기프트카드, 후불하이패스카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법인카드의 경우 모두 가능한 것은 아니고, 본인 명의의 법인카드는 가능합니다. 이외의 법인명의 법인카드나, 일부 개인명의의 법인카드는 불가하니 참고바랍니다.

현대카드로만 애플페이가 적용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신한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참여되는 경우 사용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근거리무선통신(NFC)결제가 이루어져야 하는 데, 이를 위해서는 NFC 결제 단말기가 별도로 보급되어야 합니다.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사 점유율이 1위이며, KB국민카드는 2위이기 때문에 이들 카드사가 참여되면 단말기 보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일반 가맹점에서도 애플페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