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단속 카메라는 차량 후면 단속을 위한 장치입니다. 기존의 전면 카메라와는 달리 차량의 후방을 감지하도록 마련되어, 상대적으로 느슨한 사각지대였던 부분을 단속하게 됩니다. 후방단속 카메라 단속 대상, 과태료 부과 기준, 서울, 경기도내 설치위치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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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단속 카메라란 무엇인가?
후방단속 카메라는 차량 후면에 부착된 번호판을 촬영해 교통 위반을 감시하는 장치입니다. 기존 전면 카메라는 차량의 전방만 인식했기 때문에 후면에 대한 단속은 상대적으로 느슨했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설치되었습니다.
주로 과속, 신호위반, 불법 주정차 등을 집중 단속하며, 도심 지역과 고속도로에 광범위하게 배치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운전자들의 법규 위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후방단속 카메라의 단속 대상
후방단속 카메라는 다음과 같은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단속합니다.
- 속도 초과: 제한 속도 이상의 주행
- 신호위반: 교차로 신호를 무시하고 통과
- 불법 주정차: 정해진 장소가 아닌 곳에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
- 고속도로 전용차로 위반: 버스전용차로를 일반 차량이 이용
특히 과속 위반의 경우,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감지하여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후방단속 카메라 인식률: 주간과 야간 비교
후방단속 카메라는 주간과 야간 모두 작동하지만, 시간대에 따라 인식률에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주간: 밝은 자연광 덕분에 후면 번호판의 인식률은 약 95% 이상으로 매우 정확합니다.
- 야간: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성능 적외선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해 인식이 가능합니다. 다만, 번호판의 오염이나 반사율의 차이로 인해 평균적으로 85~90% 정도의 정확도를 유지합니다.
최신 기술의 카메라 장치는 적외선 플래시와 고해상도 렌즈를 통해 야간 인식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후방단속과 전방단속 카메라의 차이점
전방단속 카메라와 후방단속 카메라는 설치 목적과 방향이 다릅니다.
| 구분 | 전방단속 카메라 | 후방단속 카메라 |
|---|---|---|
| 단속 부위 | 차량 전면 번호판 | 차량 후면 번호판 |
| 주요 설치 지역 | 신호등 교차로, 정지선 구역 |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 후방 |
| 단속 항목 |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 과속, 불법 주정차 |
| 회피 가능성 | 전면 가림 위험 존재 | 사각지대가 적음 |
전방 카메라는 교차로 위반 사항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후방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량이나 불법 주정차를 정밀하게 단속하는 데 사용됩니다.
후방단속 적발 시 과태료 부과 기준
후방단속 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과속 단속
- 제한 속도 20km/h 초과: 4만 원
- 40km/h 초과: 7만 원
- 60km/h 초과: 10만 원
- 불법 주정차 단속
- 일반 도로: 4만 원
- 어린이 보호구역: 8만 원
- 신호위반: 7만 원
과태료 고지서는 차량 등록 주소지로 발송되며, 납부 기한을 초과하면 추가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 후방단속 카메라 위치
서울과 경기도 주요 도로에는 후방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운전자들의 법규 위반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주요 위치
- 강남대로: 과속 단속
-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단속
- 여의도 주요 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경기도 지역 주요 위치
- 경부고속도로: 속도 초과 및 차선 위반 단속
-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과속 및 신호위반 감시
- 분당 주요 도로: 불법 주정차 적발
후방단속 카메라는 설치 구간에 대해 사전 표지판 안내를 통해 공지되기 때문에 이를 잘 확인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방단속 카메라는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주야간 구분 없이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감지해 다양한 교통 위반 사항을 단속합니다. 서울과 경기 주요 도로에 설치된 후방단속 카메라는 교통법규 위반의 사각지대를 줄이며,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