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 장소에서 친구를 못 찾아 헤맨 적 있나요? 카카오톡으로 정확한 내 위치를 찍어 보내는 방법부터, 네이버 지도로 친구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법까지. 길치 친구도 한 방에 찾아내는 스마트한 만남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넓은 강남역 10번 출구, 붐비는 페스티벌 현장, 혹은 낯선 여행지에서 친구와 길이 엇갈리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큰 건물 뭐 보여?”라고 물어봐도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기 일쑤죠.
이제 말로 설명하지 마세요. 지도 한 장만 공유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상황별로 가장 유용한 앱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Contents
1. 가장 간편함: 카카오톡 ‘위치 보내기’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채팅방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 사용법
- 채팅방 입력창 왼쪽의 [+] 버튼을 누릅니다.
- [지도]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 현재 내 위치가 맞는지 확인하고 [위치 정보 보내기]를 누르면 끝!
💡 꿀팁: 꼭 ‘내 위치’가 아니어도 됩니다. 지도를 움직여서 “우리 여기서 만나자”라며 약속 장소를 콕 찍어 보낼 때도 아주 유용합니다.
2. 이동 중일 때: 네이버/카카오맵 ‘실시간 위치 공유’
“나 진짜 다 왔어!”라고 말하는 친구, 못 믿으시겠죠? 이 기능을 쓰면 친구가 이동하는 모습이 지도 위에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늦는 친구 감시용으로 최고입니다.
📌 사용법 (네이버 지도 기준)
- 네이버 지도 앱 실행 → 왼쪽 상단 메뉴(≡) → [위치 공유]
- 공유할 친구 선택 후 초대장 발송
- 장점: 친구들의 아이콘이 지도 위에서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 제한 시간(예: 1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종료되어 사생활 침해 걱정도 없습니다.
3. 아이폰 유저끼리: ‘나의 찾기(Find My)’
아이폰 사용자끼리는 별도 앱 없이 기본 기능이 강력합니다. 특히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방향까지 알려주는 기능이 탁월합니다.
📌 사용법
- 문자(iMessage) 앱에서 친구 프로필 클릭 → [내 위치 공유] 선택
- ‘한 시간 동안’, ‘하루 동안’, ‘계속’ 중 선택 가능
- 정밀 탐색: 서로 가까워지면 화살표로 “오른쪽으로 5m”와 같이 방향과 거리를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배터리는 챙기세요!
위치 공유 기능은 GPS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평소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켜두기보다는 만나기 직전 30분~1시간 정도만 켜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주말 약속부터는 “어디야?”라고 묻는 대신, 쿨하게 위치 공유 링크 하나를 던져보세요. 만남의 질이 달라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