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준비 필수템 이노시톨, 임신 중에도 먹어도 될까요? 정답은 ‘YES’입니다. 특히 임신성 당뇨(임당) 고위험군 산모에게 추천되는 이유와 섭취 중단 시기(12주 vs 만삭), 그리고 올바른 제품 선택 기준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립니다.
임신 준비 기간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개선이나 ‘난자 질’을 높이기 위해 이노시톨을 드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임신이 되고 나면 “이제 호르몬 영향 주면 안 되니 끊어야 하나?”라는 걱정이 앞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신 중에 드셔도 안전하며, 오히려 권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Contents
1. 임신 중 이노시톨, 왜 먹나요?
임신 후 이노시톨의 역할은 ‘배란 유도’에서 ‘혈당 관리’로 바뀝니다.
- 임신성 당뇨(임당) 예방: 이노시톨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이노시톨을 섭취한 산모 그룹에서 임신성 당뇨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낮아졌습니다.
- 신경관 결손 예방: 엽산과 함께 섭취 시 태아의 신경관 결손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초기 기형아 예방 목적으로도 긍정적입니다.
2.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요? (12주 vs 출산)
이 부분은 산모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의 의견이 갈립니다.
① 일반적인 경우: 12주까지
보통 임신 12주(안정기)까지 섭취하고 중단하는 것을 많이 권장합니다. 태반이 완성되고 유산의 위험이 줄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철분제, 오메가3 등으로 영양제를 교체합니다.
② 고위험군(다낭성/비만/가족력): 출산 전까지
만약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었거나, 비만, 당뇨 가족력이 있어 임신성 당뇨가 걱정되는 분들은 주치의와 상담 후 만삭 때까지 꾸준히 섭취하기도 합니다.
3. 제품 고르는 기준 (미오 vs 카이로)
임산부가 먹을 제품이라면 성분 배합을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 비율 확인: 우리 몸의 체내 비율과 가장 유사한 ‘미오 이노시톨(Myo-Inositol)’과 ‘D-카이로 이노시톨(DCI)’이 40:1 비율로 배합된 제품이 가장 흡수율이 높고 효과적입니다.
- 함량: 보통 하루 2g~4g 정도를 권장하지만, 임신 중에는 과다 섭취를 피하기 위해 제품에 표기된 정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주치의에게 꼭 물어보세요
이노시톨은 분명 임산부에게 안전한 성분(비타민 B군 복합체)이지만, 사람마다 호르몬 수치와 자궁 환경이 다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번 산부인과 검진 때 “제가 먹던 이노시톨인데, 임당 예방 차원에서 계속 먹어도 될까요?”라고 의사 선생님께 제품을 보여드리고 확인받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확실한 안심 처방입니다.
[주의]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섭취 변경 전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