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출시, 모바일카드, 실물카드 구매방법, 발급방법 정리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모바일, 실물카드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모바일, 실물카드

서울 내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버스, 지하철 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출시, 모바일카드, 실물카드 구매방법, 발급방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출시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입니다.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환급이 없다는 점에서 알뜰교통카드와 차이가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서울시내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가능합니다.

일반권의 가격은 62,000원(일반), 65,000원(따릉이 포함)이며, 청년권은 55,000원(일반), 58,000원(따릉이 포함)입니다.

청년권 기후동행카드 발급방법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적용되며, 2024년 7월에 출시된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환급받는 방법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이 출시됨에 따라, 기존 사용자들에게 차액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차액분도 일정요건을 만족하면 추후 환급이 가능합니다.

  • 환급 요건
    •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 필요
    • 2월 26일부터 사용분을 7월에 소급해 환급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구매방법, 발급방법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카드로 받는 방법, 실물카드로 발급받는 방법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카드 발급받는 방법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바일티머니’ 어플을 통해 발급이 가능합니다. 모바일티머니 어플에서 가입한 뒤,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요금 충전은 1달에 한번씩 하면 되며, 충전은 동일하게 모바일 티머니 어플에서 월 이용요금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아이폰과 갤럭시 워치의 경우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카드로 따릉이 이용방법

지하철
지하철

기후동행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한 번 대여한 따릉이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발급방법

아이폰 사용자, 갤럭시 워치 사용자의 경우는 모바일 카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호선에서 8호선까지 고객안전실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이외에는 역 인근의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발급비용 : 3천원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발급후 사용방법

실물카드를 구매 후에는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를 등록 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전에 꼭 등록 후 사용해야 합니다.

충전은 보다 간단합니다.

서울교통공사 1호선~8호선의 별도로 구비된 기후교통카드 충전단말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내에 구비된 기후교통카드 충전단말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대중교통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로 따릉이 이용방법

기후동행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한 번 대여한 따릉이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실물카드로 따릉이 이용방법
    • 1. 티머니GO 어플에서 카드번호 등록
    • 2. 티머니GO 어플에서 따릉이 시간권 적용(1시간권)

기후동행카드와 알뜰교통카드와 차이

알뜰교통카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지역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전국 각지에서 최대 20%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입니다.

그래서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단연 알뜰교통카드가 유리한 선택입니다.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와 알뜰교통카드 비교

양 카드 모두 혜택이 다른 성향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어느 카드가 유리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유리한 점이 나뉠 수 있습니다.

단순 계산상으로 출퇴근을 지하철로 매일 이용하는 직장인의 경우 한달 20일 기준 54,000원의 지하철 비용이 소비됩니다. 여기에 거리에 따른 추가요금을 고려하면 대략 평균적으로 6~7만원정도 소비가 됩니다.

그래서 기후동행카드를 가지고 지하철만 이용하거나 버스만 이용하는 경우에는 큰 메리트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따릉이를 함께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가 유리

기후동행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무제한 대중교통이용에 따릉이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따릉이 사용권이 1시간씩 주어지지만, 그 매수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장이 가능합니다.

  • 따릉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후교통카드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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