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선반에 물건을 올려놓거나, 바닥에 내려놓고 깜빡하고 그냥 내린 적 있으신가요?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지하철 분실물센터, 분실물 빠르게 찾는 방법, 유실물 검색 방법 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유실물 조회
분실물과 습득물들을 유실물이라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매우 난감하게 되며 당황스러운 상황이 일어나게 됩니다.
- 분실물 :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린 물건
- 습득물 : 다른 사람이 잃어버리거나 방치한 것은 주은 물건
지하철과 같이 계속 이동하는 교통수단에서는 내가 어디서 잃어버린 것인지, 어느 열차를 탔었는 지 조차 기억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이때는 빠르게 유실물센터를 이용하거나 습득물조회를 하여 물건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하철 분실물 빠르게 찾는 방법
지하철에서 습득된 물건들은 우선 해당 역에 보관 뒤, 유실물센터로 전달되고, 후에 경찰서로 이동되게 됩니다.
그래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안 이후에는 빠르게 해당 역 > 유실물센터 > 경찰서로 연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하철 분실물 센터 에서 유실물 검색방법
내가 물건을 분실한 역을 알고 있다면, 해당 역사무실에 연락하여 습득물 여부를 물어볼 수 있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어느 역에서 잃어버렸는 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유실물 센터로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실물센터는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운영구간에 대한 유실물 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 1호선, 2 호선 : 시청역(02-6110-1122)
- 3호선, 4 호선 : 충무로역(02-6110-3344)
- 5호선, 8 호선 : 왕십리역(02-6311-6765,6768)
- 6호선, 7호선 : 태릉입구역(02-6311-6766,6767)
- 9호선 : 종합운동장역(02-2656-0930)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에서 유실물 검색 방법
유실물센터에서 7일 가량 분실물을 보관하며, 이후에는 경찰서로 보내지게 됩니다. 경찰서에서는 LOST112로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실물 통합포털에서는 잃어버린 물건의 종류, 분실기간, 분실물명, 분실지역, 분실장소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물건을 못 찾은 경우에는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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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니, 각 호선의 유실물센터에 먼저 연락하여 분실물 정보를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