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할인이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9월 15일 ‘2026 여행가는 가을’을 발표했습니다. 숙박, 기차, 항공, 렌터카까지 할인이 한꺼번에 붙습니다.
때마침 10월 초에는 사흘 연휴가 두 번 있습니다. 개천절이 토요일이라 10월 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됩니다. 한글날은 금요일이라 주말과 이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연휴 일정표, 할인 비교표, 축제 일정, 예약 체크리스트를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10월 연휴 일정표: 사흘 연휴가 두 번
2026년 10월 달력을 먼저 보겠습니다. 쉬는 날은 굵게 표시했습니다.
| 날짜 | 요일 | 구분 |
|---|---|---|
| 10월 3일 | 토 | 개천절 |
| 10월 4일 | 일 | 주말 |
| 10월 5일 | 월 | 개천절 대체공휴일 |
| 10월 6~8일 | 화~목 | 평일(연차 사용 시 연결) |
| 10월 9일 | 금 | 한글날 |
| 10월 10~11일 | 토~일 | 주말 |
3~5일과 9~11일이 각각 사흘 연휴입니다. 가운데 6~8일에 연차 사흘을 쓰면 3일부터 11일까지 9일을 쉴 수 있습니다.
대체공휴일은 관공서 기준입니다.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은 유급 휴일로 쉬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계약에 따라 다릅니다. 회사 일정부터 확인하세요.
가을 여행 할인, 무엇이 새로 나왔나
올해 가을 여행 할인의 이름은 ‘여행가는 가을’입니다. 비수도권 여행을 늘리려는 행사라 수도권 숙소는 대상이 아닙니다.
핵심은 세 갈래입니다.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약 8만 장, 코레일 기차여행 할인,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환급입니다. 올해는 섬 지역 숙박할인권이 처음 생겼습니다.
단풍 절정 시기는 설악산 기준 10월 20일 전후로 예보돼 있습니다. 10월 초 연휴는 단풍보다 축제 위주로 계획하는 편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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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할인 비교표: 숙박·기차·항공·렌터카
발표된 가을 여행 할인 혜택을 한 표로 모았습니다. 금액과 조건은 문체부·관광공사 발표를 보도한 기사 기준입니다.
| 구분 | 할인 내용 | 기간 | 받는 곳 |
|---|---|---|---|
| 숙박(일반) | 1박 7만 원 이상 3만 원, 2만~7만 원 2만 원 | 11월 8일까지 | 참여 온라인여행사 |
| 숙박(연박) | 2박 이상 5만~14만 원 5만 원, 14만 원 이상 7만 원 | 11월 8일까지 | 참여 온라인여행사 |
| 숙박(섬) | 7만 원 이상 5만 원, 7만 원 미만 3만 원 | 11월 8일까지 | 여기어때 |
| 기차(인구감소지역) | 운임 100% 상당 할인쿠폰 환급 | 10~11월 | 코레일 |
| 테마열차 5종 | 운임 50% | 10~11월 | 코레일 |
| 내일로 패스 | 권종 관계없이 2만 원 할인 | 10~11월 | 코레일 |
| 항공 | 1인당 내륙 1만 원, 제주 5천 원 포인트 | 10~11월 | 네이버 항공권 |
| 렌터카 | 친환경차 24시간 1만 원, 48시간 2만 원 | 10월 | 참여 렌터카 |
| 캠핑 | 등록야영장 1만 원 | 10~11월 | 캠핑톡·캠핏 |
| 여행경비 | 경비 50%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최대 10만 원, 청년 14만 원) | 하반기 | 대상 지자체 |
숙박할인권은 1인 1매이고 일반·섬 할인권을 동시에 받을 수 없습니다. 입실일도 11월 8일까지여야 합니다.
코레일 가을 여행 할인 조건
인구감소지역 41곳의 기차 자유여행상품을 사고, 현지 지정 관광지에서 방문을 인증하면 됩니다. 인증은 QR 코드로 하며, 약 10일 안에 운임만큼 열차 할인쿠폰이 들어옵니다. 현금 환불이 아니라 다음 기차여행에 쓰는 쿠폰입니다.
테마열차 50% 대상은 동해산타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정선아리랑열차입니다. 내일로 Youth권은 연속 7일 6만 원, 선택 3일 5만 원입니다. Adult권은 연속 7일 9만 원, 선택 3일 8만 원입니다.

10월 연휴에 열리는 대표 축제 일정
가을 여행 할인과 함께 챙길 만한 축제입니다. 연휴와 겹치는 축제 중 주최 측 발표로 날짜가 확인된 것만 골랐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 9월 5일에 이미 열렸습니다.
| 축제 | 기간 | 장소 | 연휴 포인트 |
|---|---|---|---|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9월 24일~10월 4일 | 탈춤공원·하회마을 등 | 선유줄불놀이 10/3 19시, 10/4 18시 30분 |
| 진주남강유등축제 | 10월 3~18일 | 진주성·남강 일원 | 드론쇼 10/3·10·17, 유등 점등 18시~자정 |
| 제72회 백제문화제 | 10월 3~11일 | 부여 시가지 일원 | 두 연휴 모두 포함 |
|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 10월 4~11일 | 행궁광장·화성행궁 등 | 정조대왕 능행차 10/4 |
| 제75회 개천예술제 | 10월 9~18일 | 진주 | 유등축제와 함께 관람 |
안동 탈춤페스티벌은 10월 4일에 끝납니다. 첫 연휴에만 갈 수 있는 축제입니다. 진주는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가 겹쳐 두 번째 연휴에 가면 볼거리가 많습니다.
가을 여행 할인 신청 방법과 예약 순서
할인은 받는 곳이 제각각이라 순서를 정해 두면 편합니다.
- 연휴 날짜 확정: 대체공휴일 휴무 여부와 연차 사용 가능 일을 확인합니다.
- 숙박할인권 먼저: 참여 온라인여행사 앱에서 할인권을 받고 바로 비수도권 숙소를 예약합니다. 선착순이라 소진되면 끝납니다.
- 기차 상품 예약: 인구감소지역 자유여행상품이나 테마열차는 코레일 누리집에서 고릅니다. 좌석이 한정돼 있습니다.
- 항공·렌터카: 네이버 항공권, 참여 렌터카 업체의 할인 조건을 결제 전에 확인합니다.
- 여행경비 환급: 지역사랑 휴가지원은 출발 전 여행 계획을 신청해 지자체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전체 안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 페이지(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 모여 있습니다. 문의는 1670-39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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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날 피하는 요령
연휴 첫날 오전 출발과 마지막 날 오후 귀가가 가장 몰립니다. 3일(토)이나 9일(금)에 떠난다면 이른 아침이나 전날 저녁 출발이 낫습니다.
축제는 개막일과 드론쇼·불꽃놀이 날이 가장 붐빕니다. 진주는 10월 3일이 개막일과 드론쇼가 겹칩니다. 여유 있게 보려면 평일 저녁을 노리세요.
9일 연휴를 쓸 수 있다면 6~8일 평일에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숙박비도 주말보다 낮은 편이라 할인권 효과가 커집니다.
기차는 주말·공휴일 열차 취소 수수료가 평일보다 높습니다. 일정이 확실하지 않다면 평일 열차를 고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을 여행 할인 예약 체크리스트
떠나기 전에 아래 항목을 한 번씩 확인하세요.
- [ ] 10월 5일 대체공휴일에 회사가 쉬는지 확인했다
- [ ] 숙소가 비수도권인지, 입실일이 11월 8일 이전인지 확인했다
- [ ] 숙박할인권 최소 결제 금액(2만 원·7만 원 등)을 넘겼다
- [ ] 숙소 취소 시 할인권이 복구되는지 여행사 규정을 봤다
- [ ] 기차 자유여행상품의 인증 관광지 목록을 저장해 뒀다
- [ ] 여행경비 환급은 출발 전에 계획 신청을 마쳤다
- [ ] 축제 드론쇼·불꽃놀이 날짜와 주차·셔틀 정보를 확인했다
- [ ] 영수증과 결제 내역을 환급 증빙용으로 모아 둘 준비를 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울·경기 숙소도 할인되나요? 아닙니다. 숙박할인권은 비수도권 숙소만 대상입니다.
Q. 숙박할인권을 두 장 받을 수 있나요? 1인 1매입니다. 일반 할인권과 섬 할인권도 중복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Q. 기차 운임 100%는 현금으로 돌려주나요? 아닙니다. 운임만큼 다음 열차에 쓰는 할인쿠폰으로 지급됩니다.
Q. 10월 5일은 모두 쉬나요? 관공서와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은 유급 휴일입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계약에 따라 다릅니다.
할인권은 선착순, 가을 여행 할인은 예약 순서가 좌우한다
가을 여행 할인은 두 달 동안 이어지지만 숙박할인권과 기차 상품은 수량이 한정돼 있습니다. 연휴 날짜를 정했다면 할인권부터 받고 숙소와 열차를 묶어 예약하세요.
10월 초 사흘 연휴 두 번은 축제, 10월 하순부터는 단풍으로 나눠 계획하면 붐비는 날도 피하고 할인도 두 번 챙길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 ‘2026 여행가는 가을’ 개막…”교통·숙박 할인받고 지역으로” (다음 뉴스)
- 숙박 8만 장·여행상품 최대 50%…’여행가는 가을’ 판 커졌다 (여행신문)
- 열차 최대 100%·숙박 5만원 할인…’여행가는 가을’ 10월 시작 (아시아경제)
- 풍성한 할인·휴가지원… 올가을 가볍게 떠나는 국내 여행 (국민일보)
- ‘여행가는 달’ 기차타고 인구감소지역 방문 인증시 운임 전액환급 (코리안바이브)
- 2026년 남은 대체공휴일 10월 5일 하루뿐 (비건뉴스)
-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오는 24일 개막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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