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은 TPD² 기반의 항암제 기술을 개발 중인 바이오텍 기업으로, 11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 방식 모두 적용됩니다. 오름테라퓨틱 공모주 청약, 상장일정, IPO일정, 청약전략 (균등배정, 비례배정)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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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 기업 개요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은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2016년에 설립된 한국의 바이오테크 기업입니다. 오름테라퓨틱은 TPD² (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항체와 단백질 분해제를 결합하여 기존 항암제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차별화된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TPD² 기술은 항체 약물 접합체(ADC)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를 결합하여 특정 표적 단백질을 분해함으로써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하고 종양 세포의 사멸을 유도합니다.
-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은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하는 바이오기업
오름테라퓨틱 기술이전 계약
오름은 특히 주요 글로벌 제약사인 BMS(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및 버텍스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과 신약 개발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주요 신약 후보물질 ORM-6151과 ORM-5029는 각각 백혈병과 유방암 치료제로 현재 미국 FDA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오름은 이를 통해 항암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 주요 신약 후보물질 ORM-6151과 ORM-5029는 현재 미국 FDA 임상 1상을 진행 중
오름테라퓨틱 상장 및 IPO 일정
오름테라퓨틱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며 기술특례상장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상장 예비 심사도 통과한 상태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11월 5일과 6일에 청약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모가는 3만 원에서 3만 6천 원으로 예상됩니다. 공모가 밴드 기준으로 총 900억~1,08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연구개발(R&D), 임상 확장, 글로벌 사업 기반 확충 등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 오름테라퓨틱의 청약일은 11월 5일, 11월 6일 2일간 진행
- 오름테라퓨틱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 공모가는 3만원에서 3만 6천원 예상
오름테라퓨틱 공모주 청약 정보
오름테라퓨틱 공모주 청약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청약 시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 방식이 모두 적용됩니다. 청약 시 필요한 수수료는 2,000원이며, 청약을 위해서는 계좌 개설 후 한국투자증권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상장 초기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의 약 38%에 해당하여 주가의 초기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의 약 38%
오름테라퓨틱의 성장 가능성과 리스크
오름테라퓨틱은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표적 단백질을 분해하는 항암제 플랫폼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TPD와 ADC의 융합 기술은 암세포에 대한 특이성 및 내약성 개선을 통해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보완합니다. 다만, 바이오테크 기업 특성상 연구 개발 성과와 임상 결과가 재무적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R&D 비용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수익이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재무적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오름테라퓨틱 청약 전략 및 투자 포인트
오름테라퓨틱의 공모주는 혁신적인 TPD² 기술을 중심으로 바이오 혁신을 선도하는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ADC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항암제 기술로, 이는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주요한 투자 포인트입니다. 예상 공모가와 수요예측 결과를 참고하여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 접근이 권장되며, 특히 암 관련 바이오텍 산업의 성장을 믿는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혁신적인 TPD² 기술을 중심으로 바이오 혁신을 선도하는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
오름테라퓨틱 균등 배정 및 비례 배정 방식 청약 전략
오름테라퓨틱 청약은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 방식이 혼합 적용됩니다. 최소 청약 단위는 50주이며, 균등 배정 방식으로 소액 투자자도 안정적으로 주식을 배정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다만, 상장 초기 유통 가능 물량이 높아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요 주주들에게 보호예수 기간이 적용되어 있어 중장기적 안정성 측면에서도 투자 메리트가 있습니다.
- 오름테라퓨틱의 최소 청약 단위는 50주
본 포스팅은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종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유념해서 투자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