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島潭三峯)은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에 있는 남한강의 유명한 명소로, 아름다운 경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도담삼봉은 세 개의 봉우리가 특징입니다. 도담삼봉 방문하기 좋은 시기, 가는 방법, 도담삼봉 유람선 타는 방법과 가격, 운행시간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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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도담삼봉은 남한강의 명소중의 하나로서, 단양팔경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도담삼봉은 명승 제44호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담삼봉의 삼봉
도담삼봉은 주봉과 첩봉, 아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담삼봉은 남한강이 지나는 강 중심에 있어서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으며, 그 경관이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주봉(主峯): 도담삼봉의 중심이 되는 가장 큰 봉우리입니다.
- 첩봉(妾峯): 주봉의 오른쪽에 위치한 중간 크기의 봉우리입니다.
- 아봉(兒峯): 주봉의 왼쪽에 위치한 가장 작은 봉우리입니다.
주봉은 장군봉이라고도 불리우며, 주봉의 위에는 삼도정이라는 정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삼도정에 올라갈 수는 없지만, 유람선을 타고 지나가며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남한강이 얼게 되는 데, 이 때는 걸어서 삼봉근처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도담삼봉의 역사
도담삼봉에 얽힌 전설에 따르면, 이 봉우리들은 강의 물살에 따라 움직였다고 합니다. 주봉은 ‘도’라 불리며, 도씨 성을 가진 사람의 혼이 깃들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조선시대의 충신 정몽주와 관련된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몽주가 이곳을 지나면서 삼봉을 보고 지은 시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도담삼봉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
도담삼봉을 실제로 보게 되면 물 위로 보이는 도담삼봉과, 물에 비치는 도담삼봉이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주위 경관과 매우 조화를 이루며, 봄과 가을에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됩니다.
도담삼봉 주변으로는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남한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도담삼봉을 감상하는 것도 인기 있는 관광 코스입니다.
도담삼봉 주변 관광 명소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 하나이며, 주변에는 단양팔경의 나머지 경관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 단양팔경
- 도담삼봉
- 단양 구담봉
- 석문
- 사인암
- 제천 옥순봉
- 상선암
- 중선암
- 하선암암
도담삼봉 가는 방법
단양군에 위치한 도담삼봉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해서 도담삼봉 가는 방법
단양군까지 이동한 뒤, 단양군에서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면 도담삼봉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 도담역이라는 역이 있지만, 화물기차만 정차하고, 승객을 태운 여객기차는 정차하지 않습니다.
자가용으로 도담삼봉 가는 방법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대다수 방문하는 사람들은 자가용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자가용으로 도담삼봉을 가는 경우 5번 국도나 59번 국도에서 삼봉로를 진입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주소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도담삼봉 유람선 타는 방법과 유람선 가격, 운행시간
도담삼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도담삼봉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도담삼봉을 바라보면, 가까이서 관람이 가능하며 약 35분 내지 50분 가량 도담삼봉과, 그 주변의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담삼봉 유람선은 1시간마다 운항이 이루어지며, 평일에는 11시가 1회차 배편이고, 16시 30분이 마지막 배편입니다. 토요일은 10시가 1회차 배편이며, 17시 30분이 마지막 배편 입니다. 일요일은 마지막이 당겨져서 10시가 1회차 배편이며, 16시 30분이 마지막 배편입니다.
- 도담삼봉 유람선 코스 : 도담삼봉 출발 – 석문(제2경) – 은주암 – 자라바위 – 삼봉대교 – 금굴 – 고수대교 – 도담삼봉 도착
다만 유람선의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으며, 가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대인 : 현장가 15,000원 / 온라인가 13,000원
- 소인 : 현장가 10,000원 / 온라인가 10,000원
- 유아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