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엘리뇨, 라니냐로 인해 올해는 태풍 피해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영향력있는 첫 태풍인 태풍 마와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태풍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시간 태풍 위치 보는 방법, 태풍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실시간 태풍 위치 보는 방법
1. windy
윈디에서는 태풍의 위치 뿐만 아니라, 강수량, 구름, 파도, 기온등 여러가지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쉽게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아래의 동그란 태풍표시는 현재 북상중인 제 2호 태풍 마와르의 위치입니다. 마와르는 강도가 ‘강’에 속하는 태풍으로 초속 44m~54m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윈디에서는 현재 기상정보 뿐만 아니라 시간을 변경하여 미리 태풍의 경로를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쉽게 경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태풍을 미리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윈디에서 시간을 변경하는 방법은 위의 사진과 같이 간편하게 시간을 드래그하여 원하는 시간대로 변경하면 됩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산된 태풍의 진로와 기상정보가 반영됩니다.
윈디는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핸드폰으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 earth, a global map of wind
어스에서도 태풍의 위치나 바람의 세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윈디와 마찬가지로 직관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우리나라로 향하는 태풍이나 주변 바다의 파도높이를 볼 수 있습니다.
조작은 편리하게 지구를 돌려가며 전세계의 기상정보를 알 수 있으며, 위의 설정화면을 통해, 모드변경, 기온정보, 프로젝션등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3.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종합영상사이트입니다. 날씨와 바다상태, 태풍 뿐만 아니라, 지진이나 화산과 같은 재해정보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상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보다 세부적으로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 지역별로 한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역대 태풍 및 태풍 피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해예방시설이 갖추어지면서 과거와 같은 대량 인명피해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부주의에 의한 인명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매년 여름마다 피해를 주기는 하지만, 매년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어서 피해는 점점 누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대비하는 방법
1. 최신 정보 확인
기상청이나 뉴스를 통해 일기 예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신 기상정보를 보아야 합니다. 현재 태풍의 위치와 태풍의 세기를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상 계획 수립
비상시를 대비해 가족들간의 비상계획을 수립해야합니다. 비상시 대피장소나, 비상연락망, 비상시 행동수칙들을 의논해야 합니다.
3. 비상식량, 생활물품 비축
홍수로 인해 이동이 어렵거나, 출입이 어려워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3일에서 일주일가량의 비상식량과 생활물품을 비축해야합니다. 또한 부상을 대비하여 비상약들을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대피로 확보 및 소지품 관리
집이 지하나 반지하, 지대가 낮은 곳에 위치한 경우 침수우려가 높습니다. 침수우려가 있는 경우 대피로를 미리 확보해야 하며, 소중한 소지품인 경우에는 미리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놓는 것이 좋습니다.
5. 베란다 샤시, 창문 고정
태풍은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란다 샤시나 창문의 경우 바람에 의해 흔들림이 발생할 경우 파손될 우려가 높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샤시틈이나 창문틈을 두꺼운 종이나 책으로 끼워놓는 것이 좋습니다.
샤시나 창문이 흔들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베란다 파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