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새로운 육아휴직 정책은 부모 모두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5 아빠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아빠 출산휴가, 1년 6개월 육아휴직 조건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2025년 아빠 육아휴직 정책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남성의 육아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급여 상한액 인상, 휴가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정책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6+6 부모 육아휴직 제도와 혜택
‘6+6 부모 육아휴직제’는 부모가 각각 6개월씩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기존 첫 3개월만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는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확대한 것입니다.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첫 6개월 동안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 모두가 자녀 양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 (기존) 첫 3개월만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
- (변경) 첫 6개월씩 부모 각각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
아빠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상향 조정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월 최대 200~45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는 기존 상한액인 150만 원에서 대폭 상향된 것으로, 육아휴직 기간 동안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통상임금이 각각 450만원인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 첫달 200만원씩 400만원 지급
- 둘째달 250만원씩 500만원 지급
- 6개월째 450만원씩 900만원 지급
아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활용 시 장점
아빠 출산휴가는 자녀 출생 후 초기 양육에 아빠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 아빠 출산휴가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되며, 최대 3회까지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 가정 내 역할 분담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아빠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
- 출산후 120일 이내 사용가능
- 3회까지 분할가능
-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출산휴가기간동안 급여지원(5일분)
아빠 육아휴직 1년에서 1년 6개월로
2025년부터 맞벌이 부부의 경우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로 육아휴직기간이 늘어납니다. 모든 경우는 아니고, 아빠가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 부모중 한명의 육아 휴직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이 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아빠가 최소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진행했거나 진행 중이라면 엄마 역시 최대 1년 6개월까지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아빠와 엄마 모두 육아휴직 기간을 각각 1년 6개월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육아휴직은 자녀가 만 8세 이하이거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일 때 사용 가능하며, 이미 1년을 사용한 부모도 추가로 6개월을 더 쓸 수 있습니다.
- 아빠가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 : 아빠, 엄마 모두 최대 1년 6개월까지 육아휴직 가능
- 이미 1년을 사용한 부모도 추가로 6개월을 더 쓸 수 있음
- 자녀가 만 8세 이하이거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일 때 사용 가능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의 혜택 및 고려사항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분담할 수 있으며,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육아휴직 사용 시 회사 내 업무 공백에 대한 대비와 복직 후 업무 복귀 계획 등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