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小寒) , 대한(大寒) 절기 시기와 유래, 제철음식 정리

소한과 대한의 시기와 제철음식
소한과 대한의 시기와 제철음식

소한과 대한에 대해서 알고 있으신가요? 이상기온으로 절기에 대한 의미가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소한과 대한이 다가오면 추위가 한층 더 매섭게 느껴집니다. 24절기 중 하나인 소한(小寒) , 대한(大寒) 절기 시기와 유래, 제철음식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한(小寒) , 대한(大寒)

소한은 24절기 중 겨울에 속하는 절기이고, 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이지만, 새해 첫 절기이기도 합니다. 소한은 대한 다음으로 매서운 한파가 오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입니다. 대한은 소한 다음으로 가장 강한 추위, 한파가 찾아오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미상으로는 대한이 소한보다 추운 절기에 속하지만, 요즘에는 이상기온으로 소한과 대한이 비슷한 추위를 갖거나, 오히려 대한이 더 따뜻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한과 대한의 시기

소한은 양력으로 1월 5일경이며, 대한은 양력 1월 20일경입니다. 2024년의 경우는 소한은 1월 6일 토요일이며, 대한은 1월 20일 토요일입니다.

소한과 대한

태양황경으로 보는 소한과 대한

태양황경이란 태양이 춘분에 지나는 점을 기점으로 하여 황도에 따라 움직인 각도를 의미합니다. 소한의 경우 태양황경은 285도이며, 대한의 경우 태양황경은 300도 입니다.

소한의 제철음식

소한때 먹는 제철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구마

고구마

소한의 제철음식 중에는 고구마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따뜻한 바닥에서 찐 고구마를 까서 먹는 기억들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변비를 개선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2. 귤

겨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귤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끼리 귤을 한 소쿠리 담아다가 하나씩 까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귤은 임산부건강에도 좋고, 비타민C 함유로 피로회복이나 노화방지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3. 과메기

과메기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메기가 비려서 못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청어로 만든 과메기보다 꽁치로 만든 과메기는 그러한 맛이 덜하니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과메기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노화방지, 뇌기능 향상, 체력강화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4. 기타 소한의 제철음식

이외에도 꼬막, 우엉, 딸기등이 있습니다.

대한의 제철음식

대한 때 제철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백김치

백김치

백김치는 배추김치보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김치에는 비만과 지방간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2. 도미

도미

도미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3. 기타 대한의 제철음식

백김치와 도미 이외에도 시래기국, 미나리가 대한의 제철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