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내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해찬이 방송중에 색약임을 밝혔습니다. 색약은 연예인들 중에서도 다수가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NCT 해찬 색약 공개, 대표적인 색약 연예인, 색맹과 차이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NCT 해찬 색약
우리 눈의 망막에는 원뿔세포가 있는데, 여기에는 적색과 청색, 녹색의 빛에 반응하는 세 종류의 원뿔세포가 있습니다.
색약은 이들 원뿔 세포들 중에서 한 종류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색약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NCT의 해찬과 제노는 모두 색약임을 방송중에 밝힌 바 있습니다. 색약이라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이러한 색약 덕분에 오히려 핸드폰 액정의 일부가 고장났는데도 별로 불편하지 않다고 한바 있습니다.
- 해찬은 팬들과의 소통과정에서 색약임을 밝힘
- 제노는 주간아이돌 셀프보고서에서 색약임을 밝힘
대표적인 색약 연예인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더 글로리’에서 제준이 ‘적록색약’의 설정으로 등장하면서, 색약을 가진 연예인들이 다시 한번 이목을 끌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동엽과 강경준이 있습니다.
신동엽은 적록색약이어서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려도 선생님이 장난치지 말라는 꾸중을 들었던 일화를 밝힌 바 있습니다.
강경준의 경우에는 적록색약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예고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색을 구별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데, 예고에 가기 위해 색을 모두 외워서 시험을 봤다고 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색약 색맹 차이
색약과 색맹은 원뿔세포의 인지능력의 차이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색맹의 경우는 적색, 청색, 녹색의 빛에 반응하는 원뿔 세포들 중 한 종류 이상이 선천적으로 없어서 해당 색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색약의 경우는 모든 원뿔 세포가 인지는 하지만, 세포이상으로 정상적으로 인지를 하지 못해 다른 색으로 인지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색약 중에는 적록색각이상이 가장 흔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색약 유전 인지, 치료방법
색약 색각 이상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는 없다고 하며, 별도의 치료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색을 구분할 수 있도록 특수 안경, 렌즈를 통해 증상완화가 가능합니다.